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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에즈라 밀러, 파격적인 여장으로 등장한 할리우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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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에즈라 밀러, 파격적인 여장으로 등장한 할리우드 스타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08.21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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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의 ‘스테이 네이키드 컬렉션’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내한한 그가 취재진들의 놀라움 속에 등장했다.  

등장한 그는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의 여장을 하고 있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저스티스 리그' 등으로 그를 알게 된 팬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올 모습이었다.  

사실 그는 지난해 미국 현지 인터뷰를 통해 양성애자 임을 당당히 밝혔었다.  

그 때문인지 그는 여성들만의 패션이라 구분 짓지 않는 자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렇게 그는 독특한 핸드 사인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끝을 장식한 후 파티장을 향해 이동했다.   

한편 메이크업 뷰티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DECAY)’는 피부에 바르는 순간 자연스러운 네이키드 핏을 연출해주는 ‘스테이 네이키드’ 컬렉션을 론칭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SJ쿤스트할레에선 론칭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론칭 기념 파티에는 브랜드의 뮤즈 배우 에즈라 밀러와 가수 CL(씨엘), 방송인 김나영, 박재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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