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32kg 감량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이 된 유재환부터 30kg 감량 후 5년 째 체중을 유지 중인 노유민 등 다이어트로 새 모습을 찾은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지난 26일 104kg에서 32kg를 감량해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월 16kg 감량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유재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몸가면을 벗어 던지자'고 4개월 전 다짐했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가수 노유민은 유재환과 같은 다이어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30kg 감량 후 다이어트를 통해 '아저씨' 외모에서 잃어버렸던 '꽃미남' 외모를 되찾아 이슈가 됐다.
감량한 체중을 5년 째 유지 중인 노유민은 "하루 세끼 식사를 5시간 간격으로 먹고, 무엇을 먹는지 칼로리에 연연하기 보다 5대 영양소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요요 없는 비결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우울증과 폭식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가수 다나 또한 27kg를 감량하며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이후 다나는 최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들의 체중 감량을 도운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 측은 "칼로리와 체중에만 신경 쓰며 무리하게 굶지 않고, 우리 몸 자체를 이해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문제까지 개선하는 방법을 통해 살을 빼기 때문에 체중 감량 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전하며 "개개인의 환경과 습관까지 고려해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 다이어트"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유재환, 노유민, 다나 등 무리해서 굶는 방법이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고 역설하는 스타들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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