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김수정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된 ‘2019 한복상점'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수정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오래전 KBS에서 방영된 '스타골든벨'을 통해 '정답소녀'로 사랑받았던 그는  

어느새 올해로 16살, 2004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폭풍성장한 그는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도 한복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위촉패 대신 받아든 인형을 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선 배우 서동현, 허영지, 김호영이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문화역서울 284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 ‘2019 한복상점’이 개최됐다. 한복상품의 판로를 넓히고 한복 시장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복박람회로서, 한복 및 각종 소품 할인 판매와 ‘2019 한복 디자인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 한복상점’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글. 사진 손힘찬 기자> 

트윗하기

손힘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