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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함소원, 18살 나이차 남편 진화 악플에? "사골처럼 우려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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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함소원, 18살 나이차 남편 진화 악플에? "사골처럼 우려먹을 것"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3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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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함소원이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연예계 최고 나이차 커플로 받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 방송될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JTBC2 '악플의 밤'에 함소원과 홍석천이 출연한다.

[사진 = JTBC2 '악플의 밤' 예고편 캡처]
[사진 = JTBC2 '악플의 밤' 예고편 캡처]

 

지난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악플을 조금 더 얻으러 왔다"고 밝힌 바 있는 함소원은 이어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냐',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아들'이라는 악플을 태연하게 읽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8세 나이차를 자랑하는 남편 진화에 대한 댓글을 읽은 함소원은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저를 만나서 남편 인생이 꼬였다"고 '자폭' 발언을 내뱉은 함소원은 "시원하게 얘기할테니 알아서 편집해라"고 손을 휘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2 '악플의 밤' 예고편 캡처]
[사진 = JTBC2 '악플의 밤' 예고편 캡처]

 

제작진에 따르면 함소원은 녹화 당시 '결혼을 사골처럼 우려먹는다'는 악플에 "평생 우려먹어도 될 만큼 감개무량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체력적 궁합까지 완벽하다"는 발언으로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런 가운데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편 진화가 ‘악플의 밤’ 녹화장에 깜짝 등장, 함소원 껌딱지를 인증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진화가 함소원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밝히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이처럼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을 쥐락펴락한 함소원의 남편 사랑과 진화의 깜짝 등장은 30일 오후 8시 JTBC2 '악플의 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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