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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깊이를 말하는 이상엽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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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깊이를 말하는 이상엽의 눈빛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9.1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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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사람에겐 외부 자극을 느끼는 오감이 있다.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시각. 이 중 시각은 안구로 들어오는 빛으로 정보를 얻는 감각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각이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한다. 능동적이자 수동적인 눈의 다른 기능은 감정을 전달하는 것 아닐까?

 

 

배우 이상엽의 눈은 빛을 발했다.

살짝 미소를 지을 때도,

옆모습에서 정면으로 고개를 돌릴 때에도 맑은 눈이 빛났다.

촉촉함이 서서히 스며들 듯 무표정에도,

미소를 지을 때도

눈의 깊이가 느껴졌다.

배우 이상엽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대기업 회장의 외손주로 집안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어왔다. 최근 런닝맨에서 충격적인 가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 이상엽은 영화 ‘동네사람들’을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상엽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첫 격정 멜로를 펼치며 첫 화부터 종영까지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 박하선, 예지원, 이상엽, 조동혁, 정상훈이 출연하고 김정민 연출, 유소정 극본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지난 24일 토요일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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