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현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수지(왼쪽)와 이승기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 제작발표회에서 사진 촬영 중이다.
SBS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 소속,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 ‘배가본드’는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프로젝트다.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정경순 작가, 이길복 촬영감독이 가세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가 참석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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