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엑소(EXO)의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발매 기념 음감회을 가졌다. 

음감회에 먼저 등장한 이는 엑소의 세훈이었다. 

큐카드를 들고 있던 세훈은 멤버 첸을 위해 MC를 자처한 모습이었다.  

곧이어 오늘의 음감회 주인공이 등장했다.  

솔로앨범 발매가 처음은 아니지만 첫 인사에는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멤버 세훈을 마주하니 긴장감이 풀려가는듯했다.  

홀로 하는 포토타임도 거뜬하게 마친 후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그의 타이틀곡은 트렌디한 음악을 안겼던 엑소의 모습과는 다른 아날로그 감성을 풍긴  

레트로한 사운드가 짙게 울리는 곡이었다.  

또한 엑소의 대표 보컬다운 음색이 더해지니 낭만적인 느낌으로 들려왔다.  

성숙해진 음악 감성으로 채워진 보컬리스트 첸의 앨범은 많은 이들의 귀를 호강시켜줄 거란 생각을 갖게 했다. 

엑소(EXO)의 멤버 첸(CHEN)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발표했다.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는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이다. 한편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10월 1일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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