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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조진웅, 이하늬 앞에서 땀 흘리며 물 들이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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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조진웅, 이하늬 앞에서 땀 흘리며 물 들이켠 사연은?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10.1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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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조진웅, 이하늬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머니’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두 배우는 영화 '블랙머니'의 개봉 소식을 들고 함께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 함께한 인터뷰 시간, 

조진웅은 물을 들이켜며 땀 흘리게 한순간이었다. 

아무래도 영화는 두 대세 배우의 첫 만남으로 관심이 이어졌다.  

그렇기에 제작보고회에선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귀 기울여졌다.  

진웅 오라버니라며 운을 뗀 이하늬는 조진웅의 집중력 높은 연기에 반한 모습이었다.  

자신에 대한 격한 칭찬이 이어지자 조진웅은 물을 들이켜기 시작했다.  

곧바로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의 칭찬도 이어지니 땀이 나는 모양이었다.  

결국 그는 부끄러움을 참지 못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이하늬는 진웅 오라버니를 격려하는 제스처를 취해 보였다.  

한편 영화 ‘블랙머니’는 거침없는 검사 양민혁(조진웅 분)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다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를 연출했던 정지영 감독과 대세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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