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가수 선미와 헤이즈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된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의 국내 첫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솔로 여가수로서 최정상에 자리한 두 가수가 한날한시에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앨범 '만추'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음원깡패'란 수식어를 입증한 헤이즈가 먼저 등장했다.
그는 초반 포토행사가 익숙지 않은 듯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착장해 아름다운 쇄골라인을 드러내면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 보였다.
이어 지난 8월 싱글 '날라리'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선미가 등장했다.
중단발의 헤어스타일과 체크무늬의 미니 원피스를 차려입은 선미는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케 했다.
또한 수많은 포토행사에 참석했던 경험으로
한층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내 보였다.
한편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세포라는 파르나스몰점과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포함해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픈 기념행사에는 가수 선미, 헤이즈, 제시카, 배우 여진구, 모델 곽지영, 김진경, 스테파니 미초바, 작가 겸 방송인 김충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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