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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트콤의 부활' 예능드라마 표방한 '어쩌다 가족' 배우 이예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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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트콤의 부활' 예능드라마 표방한 '어쩌다 가족' 배우 이예린 낙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2.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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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신인배우 이예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출연한다. '어쩌다 가족'은 시트콤이 사라진 방송가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누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예린이 출연하는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극 중 이예린은 성격이 밝지만 꼼꼼하지 못해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엉뚱 발랄한 성격의 항공사 승무원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누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누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어쩌다 가족'에는 성동일과 진희경을 비롯해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김민교, 그룹 'CLC'의 권은빈, 그룹 '펜타곤'의 여원, 안드레아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출연진 대부분이 실명 그대로 각자 등장인물을 맡아 연기한다.

시트콤 드라마의 경우 TV에서 대부분 사라졌다고 할 만큼 그 기세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측은 '어쩌다 가족' 제작을 확정하면서 시트콤 부활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시트콤 드라마 장르 부활을 알리게 될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부터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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