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정지석이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대한항공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한 경기에서 서브, 블로킹, 백어택을 각각 3개이상 성공하는 기록을 트리플크라운이라 한다. 정지석은 이날 시즌 4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서브 3개, 블로킹 7개, 백어택 4개)
블로킹 7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이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정지석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7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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