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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장르 뮤지션' 도현아 '코로나 19' 극복을 외친 록 싱글 '하나 되어' 발매 "Fl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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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장르 뮤지션' 도현아 '코로나 19' 극복을 외친 록 싱글 '하나 되어' 발매 "Fly High"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3.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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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록밴드를 비롯해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중인 가수 도현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23일 "가수 도현아 지난 16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하나 되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 되어'는 음악을 청취한 한 팬이 영상을 편집해 각종 SNS와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방역 전선에 뛰어들어 코로나 19와 전쟁 중인 의료진과 119 구급대원, 간호 장교, 질병관리본부, 경찰, 공무원 등의 실제 모습을 담아내며 대중들의 감동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6일 발매한 도현아의 싱글 앨범 ‘하나 되어’는 '도현아 뮤직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로 힘들고 지칠 때 음악에 위로⁀받고위로 받고 음악에 기대어 그것들을 극복해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밴드 활동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흥겨운 록 사운드가 주요 포인트인 곡으로 노랫말에는 ‘우리 모두 하나 되어 Fly High~’ 등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도현아는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코로나 19 사태로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고 지쳐 있는지 문자 메시지와 댓글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용기와 힘을 드리고자 응원곡을 발표했다"며 "의료진과 방역전선에서 힘들게 사투를 벌이는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가수 도현아는 1994년 데뷔해 발라드, 트로트, 재즈,드라마 OST 그리고 록 밴드 활동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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