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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키움 이정후 불방망이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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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키움 이정후 불방망이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5.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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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안타 기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홈 개막전은 완벽에 가까웠다. 

이정후는 지난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맹활약해 팀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부터 볼넷으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인 3회말 1사 2루에선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았다. 시즌 1호포. 3루를 돌며 코치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이정후. 

 

 

5회말엔 우전 안타, 7회말엔 3루타를 생산했다. 2루타만 더하면 사이클링 히트였으나 8회말 이정후의 타석 바로 앞에서 키움의 공격이 끝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정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에게 존경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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