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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NC 임창민 제구 난조 '마무리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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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NC 임창민 제구 난조 '마무리 어렵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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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임창민(NC 다이노스)이 진땀을 흘렸다. 

임창민은 지난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원정경기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3연투로 지친 마무리 원종현을 대신해 아웃카운트 3개를 처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2-1, 1점차 리드의 중압감 때문이었는지 임창민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제구 난조로 애를 먹었다. 한동민, 제이미 로맥에게 잇따라 볼넷을 허용했다. 폭투까지 나왔다. 1사 2,3루. 

 

위기감을 느낀 NC 벤치는 손민한 투수코치를 마운드에 올려 흐름을 끊었다. 

 

스파이크 징 사이에 낀 흙을 털어내는 임창민. 

 

김성현에 김창평까지 볼넷으로 내보내고 블론세이브를 떠안은 임창민. 결국 강동연에게 공을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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