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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동시 결장, 마인츠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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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동시 결장, 마인츠 완패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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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에 1-3으로 져 리그 7위 제자리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마인츠05가 구자철(25), 박주호(27)를 나란히 경기에서 뺀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최하위 팀 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게 덜미를 잡혔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지난달 15일 하노버96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뒤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리며 분데스리가 7위까지 올랐던 마인츠는 지난 23일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진데 이어 브라운슈바이크에게도 1-3으로 져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이날 패배로 12승5무10패, 승점 41로 7위를 유지했다. 아직 27라운드 일정을 치르지 않은 6위 보루시아 묀헨과 승점 1 뒤져 있다. 6위는 다음 시즌 유로피리그를 나갈 수 있는 커트라인이다.
 
또 마인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순위인 4위(바이에르 레버쿠젠)에도 승점 3 뒤져있다.

마인츠로서는 리그 최하위팀을 맞아 주전들을 빼고 1.5군으로 나섰던 것이 패배를 불렀다.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구자철과 함께 박주호까지 빼면서 힘을 아꼈지만 최하위 및 강등권을 탈출하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브라운슈바이크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
 
전반 18분 도미니크 쿰벨라가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켄 레이첼의 헤딩 패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으며 먼저 앞서나갔다.
 
마인츠도 2분 뒤 니콜라이 뮐러의 동점골로 맞섰지만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추가시간 하바드 닐센의 오른발로 결정지으며 전반을 2-1로 앞선채 마쳤다.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32분 쿰벨라가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샬케04를 맞아 득점없이 비겼고 VfL 볼프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에 3-1 완승을 거뒀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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