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류를 대표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유닛 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가 어는 7월 6일 발매되며, 타이틀 곡 ‘Monster’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고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레드벨벳의 첫 번째 유닛 조합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아이린과 슬기는 보컬과 퍼포먼스, 비주얼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멤버들이다. 어떤 음악이나 퍼포먼스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이 때문에 새로 발매되는 유닛 신곡과 퍼포먼스는 이전 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린&슬기는 이 같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날 자정 아이린&슬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레드벨벳 계정을 통해 새 앨범을 예고하는 커머셜 형식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통해 아이린&슬기가 준비한 신곡이 심상치 않은 장르의 색다른 곡임을 암시했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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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