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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NC 루친스키 9승, 우리에게 3연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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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NC 루친스키 9승, 우리에게 3연패는 없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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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드류 루친스키(NC 다이노스)가 에이스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루친스키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시즌 13번째 출전이었다. 루친스키는 NC가 주중 3연전에서 2패를 안은 터라 어깨가 무거웠다. NC는 선두답게 올 시즌 들어 단 한번도 3연패를 당하지 않았던 터였다. 

 

루친스키는 안정적이었다. 5월 17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이날도 어김없이 이닝이팅으로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타선의 도움까지 받았다. 동료들은 외국인 에이스의 역투에 9득점으로 화답했다. 

 

루친스키는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6회말 머리 위로 튀어 지나가는 타구를 잡기 위해 집중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출루를 허용하자 모자를 벗고 땀을 닦으며 한 템포 쉬는 루친스키. 

 

루친스키는 수비의 도움을 받을 때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그는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방어율)은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2.05다. 팀 동료 구창모(1.48), 요키시(1.62)에 이은 3위다. NC가 10구단 중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루친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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