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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빵그레'로 청년창업 성공 모델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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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빵그레'로 청년창업 성공 모델 찾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8.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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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순항하고 있다.

26일 하이트진로는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첫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오픈해 개업한 지 100일을 갓 넘긴 ‘빵그레’가 벌써 월 매출 1500만 원 이상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 들었다는 소식이다.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순항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빵그레에서 근무 중인 구예원 파티쉐는 “제빵 기술뿐 아니라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배워서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오픈 100일을 기념해 24일부터 4일간 SNS 해시태그 행사, 고객감사 나눔 이벤트, 지역사회 어르신 초대 행사, 쿠킹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남 창원시 1호점 빵그레의 성공적인 청년 자립을 바탕으로 하이트진로는 빵그레를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개점 이후 많은 지자체에서 2호점 제의가 쇄도했으며, 다양한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하이트진로가 청년 창업 지원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빵그레와 같은 사업을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CSR)이라는 기업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창원시 산하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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