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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2020)' 3라인업 공개 '김현철-청하-권순관-모트' 등 장르적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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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2020)' 3라인업 공개 '김현철-청하-권순관-모트' 등 장르적 조화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9.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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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GMF 2020)’의 3차 라인업이 지난 3일 공개됐다.

3차 라인업에선 베일에 싸여 기대감을 증폭시키던 ‘The Moment of You’ 선정 아티스트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션 지원 사업인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 깜짝 출연진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우선 ‘나의 첫 번째 페스티벌,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조명하자는 취지로 담아 기획된 ‘The Moment of You’는 민트페이퍼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많은 아티스트들의 지원과 관심 속에 선발된 첫 번째 아티스트는 가수 겸 방송인 김현철이다.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그대 안의 블루’, ‘왜 그래’ 등 유수의 히트곡으로 한국 시티팝의 선두 주자다. 두 번째 ‘The Moment of You’ 아티스트는 여성 솔로 댄스 가수의 대표주자 청하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GMF 2018 당시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던 폴킴도 라인업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여기에 밴드 노리플라이와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권순관과 감미로운 음악의 주인공 마틴스미스도 추가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총 5팀이 추가됐다. 어쿠스틱의 왕자 최낙타와 인디신 최고의 유망주 모트가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라쿠나, 김수영 등 인디신에서 무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도 뮤즈온 2020 선정 자격으로 GMF 2020에 출연하게 됐다.

지난 두 번의 라인업 공개를 통해 10㎝,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박원, 볼빨간사춘기, 소란, 솔루션스, 스텔라장, 엔플라잉, 윤하, 자이로, 적재, 정은지, 페퍼톤스 등 25팀을 공개한 GMF 2020은 이번 3차 라인업을 통해 각 아티스트들의 출연 스테이지도 함께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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