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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탁구단, 3차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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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탁구단, 3차 헌혈 캠페인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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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 할렐루야 선수단이 헌혈에 동참했다. 

보람상조는 10일 "오광헌 감독을 비롯한 보람 할렐루야가 천안 헌혈의집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이다. 

보람상조는 수혈용 국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다 태풍, 홍수까지 겹치면서 어려워진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그룹 회장인 최철홍 보람 할렐루야 구단주는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비상 상황 속에서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3차에 걸친 캠페인을 확장해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은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고 탁구용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사회적책임(CSR)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탁구 강습, 탁구 꿈나무 응원 메시지 전달 등 비대면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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