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가 재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재개될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진행된다.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고 ?TOP6를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서울 공연 2주 차를 개최한 이후 전국투어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하지만 주최 측은 5,000명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질병 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시 한번 계획 중이다.

특히 좌석 간 거리 두기 및 코로나 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진행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5,000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한 대형 콘서트로, 2주간 공연 하는 동안 약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문진표 작성 등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백 명이 넘는 출연진, 스태프들이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노력 덕분에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현재까지 단 1명의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전국투어 일정 공지 및 티켓 오픈은 10월 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트윗하기

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