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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부활 10대 보컬 출신 김동명 단독 콘서트 ‘BRIDGE’ 개최 '10월 18일 백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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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부활 10대 보컬 출신 김동명 단독 콘서트 ‘BRIDGE’ 개최 '10월 18일 백암아트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9.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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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민밴드 부활의 10대 보컬 출신 가수 김동명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공연 관계자 측은 29일 "가수 김동명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단독 콘서트 ‘BRIDGE’'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리즘 보컬', '전천후 보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김동명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5월 부활과 계약 종료 이후 같은 해 10월 발매했던 싱글 '포비아' 무대를 비롯해 '네버엔딩 스토리', '희야' 등 부활의 명곡 라인업들을 열창한다. 또한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공개했던 '하얀 손수건', '뜨거운 안녕', '비의 랩소디' 등 발라드 명곡들도 팬들을 위해 재편곡해 부를 계획이다.

[사진=백암아트홀 제공]
[사진=백암아트홀 제공]

 

특히 김동명은 이번 공연에서 드럼에 채제민, 기타 이민규, 허성무, 베이스 이윤종, 건반 문상선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세션들을 동원해 6인조 밴드로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이를 통해 밴드 보컬 출신으로서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김동명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연 등 여러 무대가 쉽게 열리지 않아 답답해하실 팬들을 위해 이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최선을 다하는 열창으로 팬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로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거리두기 좌석제 및 공연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된다.

김동명은 지난 2014년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에게 발탁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부활 10대 보컬로 활약하며 여러 콘서트 및 새로운 음원 발매를 통해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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