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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네파, 전지현 앞세워 디자인+활용도↑구스코트 4종 '아르테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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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네파, 전지현 앞세워 디자인+활용도↑구스코트 4종 '아르테 시리즈' 공개
  • 박영웅
  • 승인 2020.10.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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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가을∙겨울 시즌을 대비해 이전 모델보다 디자인과 질을 구스 코트(구스 다운재킷+코트) 아르테를 21일 공개했다.

구스 코트 아르테는 다운재킷과 코트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스탠더드한 롱 기장의 아르테, 미디움 기장에 부클의 포근함이 더해진 아르테 누오보, 숏 기장의 아르테 숏 그리고 4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아르테 4in1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이다.

[사진=네파 제공]
[사진=네파 제공]

 

네파가 올해 첫선을 보인 아르테 누오보는 수년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부클 소재를 접목했다. 친환경적인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활용한 겉면과 부클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풍성한 라쿤 퍼가 3cm 높이로 들어가 있다. 라쿤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퍼를 떼고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블랙과 아이보리 외에도 인디고 핑크, 모스 그레이 등의 다양한 컬러로 발매가 됐다.

[사진=네파 제공]
[사진=네파 제공]

 

아르테 숏 다운은 최근 롱기장 패딩에서 벗어나 숏기장 패딩이 다시 인기를 얻는 분위기 속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아르테 숏 다운은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사용했고, 3in1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했다. 여성용에는 4cm 높이의 라쿤 퍼가 적용됐다. 이 제품 역시 탈부착이 가능하다. 블랙, 아이보리, 인디고 핑크, 모스 그레이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네파 제공]
[사진=네파 제공]

 

아르테 4in1은 4가지 방법으로 착장할 수 있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다운이다. 친환경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가 적용된 외피를 단독으로 겨울용 바람막이와 같이 착용할 수 있다. 내피와 함께 입으면 보온성을 높인 겨울 다운재킷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외피와 분리되는 내피 다운의 경우 리버시블 제품으로 양면 활용이 가능하다. 내피 다운은 실내에서 체온 유지를 위한 간편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아르테 4in1 다운은 퀼팅 선이 없는 코트형 다운으로 4cm 폭스 퍼 또한 탈부착 가능해 머플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랙, 라이트 베이지, 다크 그린과 같은 다양한 색상을 갖췄다.

[사진=네파 제공]
[사진=네파 제공]

 

마지막으로 롱다운 아르테 다운은 친환경 고어텍스 소재와 전체 심실링을 적용해 높은 방수 효과를 보여준다. 소매에 이너 커프스가 적용돼 외부로부터 차가운 기운을 차단해 준다. 다운 전체 소재 컬러와 동일하게 염색한 폭스 퍼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퍼는 별도 머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블랙, 베이지, 아이보리, 네이비 등의 컬러가 공개됐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새롭게 공개된 아르테 컬렉션은 아르테 패션위크를 콘셉트로 올겨울 트렌드를 이끌어갈 겨울 아우터 패션쇼를 보여주듯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라며 “어디를 가든 내가 있는 그곳을 패션쇼 런웨이로 만들어 주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겨울 아우터 런웨이다운 아르테로 올겨울을 더욱더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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