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종합숙박‧모바일티켓 플랫폼 여기어때가 초대형 할인 행사를 펼친다. 

여기어때는 30일 제2차 대한민국 숙박대전 사전인증 페이지를 공개했다.

숙박대전은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합쳐 전국민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쿠폰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가을, 겨울 여행을 위한 역대급 혜택을 모았다. 

할인 쿠폰은 새달 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1매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2월 23일까지 발급하며, 예약 가능한 숙소 입실일은 새달 4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방역을 위해 크리스마스(12월 25일)와 연말(12월 24~31일)은 할인권 사용 기간에서 제외됐다.

할인 쿠폰에 단독 특가, 카카오페이 등 결제 수단에 따른 중복 할인 찬스를 더할 수 있다. 다음달 4일에는 당일 숙박을 예약하면 여기어때 포인트와 쿠폰 세트를 제공하고, 이후 예약자에게도 포인트와 쿠폰 세트를 지급하는 등 파격을 누릴 기회다. 

여기어때는 본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개인정보를 사전 인증한 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한 달 살기’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선발한 고객 1명에게 올 겨울 완벽한 추억을 만들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또 도넛과 카페 등 식음료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티켓도 선착순 5만명에게 선물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휴식 시간이 필요한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다시 돌아왔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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