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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문가 초청 부동산 전망 '유튜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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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문가 초청 부동산 전망 '유튜브 라이브'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1.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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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현대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힐스 캐스팅'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 번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북촌한옥마을 한옥카페 ‘유담헌’에 모인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출연진으로는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월천대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아기곰'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가 출연한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별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땠는지 정리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한다. 서울시장 선거, 3기 신도시 조성 등 내년 부동산 핵심 이슈를 파헤치고 시장도 예상한다. 

또한, 내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를 위해 내년에 신규 청약 대기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역이나 사업지를 꼽아본다. 투자자를 위해서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같은 주거대체상품을 예상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건설업계 최초로 사이버 견본주택 언택트 라이브 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며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해당 단지에 관심 있는 수요자 100여 명이 언택트 라이브방송으로 동시 접속, 분양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각 건설사들이 운영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정보제공에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안해 낸 언택트 라이브 방송이 호평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통해 힐스 캐스팅은 부동산 유튜브를 선도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이러한 온라인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요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업계의 문화를 이끄는 채널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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