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참이슬이 소주 브랜드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18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화보를 촬영하고 포스터 3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소주 브랜드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와 진행한 것으로 ‘참이슬과 아이유의 시크릿 바(bar)’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유는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깨끗한 참이슬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참이슬과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선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모두 높은 퀄리티로 제작돼 '주류광고 같지않고 패션화보 같다', '아이유와 참이슬의 케미가 돋보인다'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촬영된 화보는 패션매거진 보그 11월호에 수록됐으며 참이슬과 아이유 포스터 3종은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을 통해 전국 음식점과 술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추후 참이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공개 화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은 소주를 대표하는 리딩브랜드로 다양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소주시장 최초이자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업계최초 곡선형 라벨을 적용하고 국내 유일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올해부터는 소주 브랜드 최초로 미국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게 대표 브랜드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패션 매거진과 협업을 통해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세련되게 전달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이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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