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6강 플레이오프(PO) 첫 경기에서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10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PO 1차전 홈경기에서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번 이벤트는 PO 진출을 기념하고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74개 대상 제품 중 최고점을 받은 걸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장을 찾은 입장객 전원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 제작한 응원 티셔츠도 선물한다. 티셔츠 앞면에는 ‘팬, 선수단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는 의미를 담아 ‘WE’RE ALL HEROES’ 문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뒷면에는 고양 오리온 선수단 전체 이름을 넣어 팬과 모든 선수들이 하나 돼 응원한다는 의지를 표출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정규 시즌 간 보내주신 팬 여러분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PO에서도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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