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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최'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없이 기념 상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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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최'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없이 기념 상영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5.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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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여름, 20주년 영화제 개최 발표와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1년 20주년을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이번 영화제는 20년간의 영화제 발자취와 함께, 단편영화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초청 프로그램을 상영하며, 한국 단편영화에 대한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공식 포스터는 20주년을 기념해 한글 ‘이십’의 자음과 모음 안에 영화제를 대표하는 다섯 섹션을 형상화했다.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은 짧음의 미학 속에 담긴 단편영화들의 신선하고, 강력하며, 감각적인 장르의 즐거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호기심을 더한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는 굴레와 우리를 떠올리게 하는 “O”로, 그리고 ‘절대악몽(공포, 판타지)’은 긴장감의 방향성을 형상화한 긴 “l”에 담았다. 또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은 사랑과 사이, 그리고 마주 기댄 둘을 떠올리게 하는 “ㅅ”으로 표현했다.

이어, ‘희극지왕(코미디)’은 글자 중에 가장 작지만 전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짧은 “ㅣ”로 그려내 그 뜻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는 서로를 마주 보며 지탱하는 두 축으로 긴장감과 갈등 상황을 연상시키는 “ㅂ”으로 표현하며 장르의 특색을 상징,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 마니아들이 경험할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대, 내외적인 영화계의 변화 속에서 단편영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현재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년간의 히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올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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