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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연상연하 부모님 사연, 이슈 빨리 지나갔으면" [스몰톡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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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연상연하 부모님 사연, 이슈 빨리 지나갔으면" [스몰톡Q]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5.24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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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최근 밝힌 '7세 연상연하' 부모님 사연이 이슈가 된 것에 대해 "가족사라 민망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파이프라인'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인국은 지난 23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부모님이 7세 연상연하 커플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것에 대한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영화 홍보차 출연한 서인국은 "어머님이 7살 많으시다. 어머니는 1955년생, 아버지는 1962년생이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나이 어린 게 조금 부끄러우셨나 보다. 혼인신고 하러 간 날 어머니가 아버지의 나이를 알게 됐다고 하셨다. 무조건 본인이 오빠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이날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부모님과 따로 나눈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저희 집이 좀 무뚝뚝하다. 일할 때 부모님께서 관심은 많이 가져주시지만 부담스러울까봐 따로 물어보시지는 않는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남들 얘기면 재밌는데 저희 집 얘기니까 너무 민망하고 창피하더라. 어머니, 아버지도 따로 얘기를 하시진 않으셨다. 이슈가 되는 기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던 서인국은 "한 번 더 출연해서 달라진 제 모습을 좀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히면서도, '토크쇼' 등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은 여전히 어렵다고 답하기도.

서인국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토크쇼가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말 할 때 긴장을 엄청 많이 한다. '미우새'도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얘기를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데 그런 제 모습을 싫어하는 편"이라면서 "'정글의 법칙'이나 '삼시세끼'처럼 말없이 일만 하는 예능, 앉아서 시키는대로 하는 예능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이 8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서인국은 드릴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리는 천공 기술자로, 업계 최고라 불리는 타고난 도유꾼 '핀돌이' 역할을 맡았다.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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