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최근 화가로 등단한 배우 박기웅이 네이버 온라인 전시회 소개 및 라이브 토크쇼 '박기웅의 컬처 라이브(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 진행자로 나섰다.

마운틴무브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된 '박기웅의 컬처 라이브'는 방송 시작 2시간 전부터 16만 명이 대기한 것에 이어 25만 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웅은 도슨트로 활약했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미술 전공자인 박기웅은 전문가다운 실력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특히 박기웅은 게스트로 함께한 김정기 작가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더 마스터(The Master)’ 라고 불리는 김정기 작가의 실시간 라이브 드로잉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0분 동안 진행된 '박기웅의 컬처 라이브' 관람객들은 “꼭 가서 보고싶다” “꿈이냐 생시냐” “박기웅 화가의 실력도 직접 보고 싶다” “두 작가님 컬래버레이션 그림 꼭 갖고 싶다” 등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김정기 작가와 박기웅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 '김정기, 디아더사이드'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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