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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산하 18세 이하 리그, 새로운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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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산하 18세 이하 리그, 새로운 명칭 공모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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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강두원 기자] K리그 산하 유소년클럽(U-18) 리그가 새로운 이름과 함께 2014년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럽시스템 정착 및 조기 발굴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2013년 K리그 승강제 시행에 따라 2부리그 명칭을 'K리그 챌린지'로 정하며 기존 '챌린지리그'가 2부리그 명칭과 혼동된다고 판단해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고교챌린지리그는 프로 구단의 유소년 클럽시스템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영향받지 않도록 주중이 아닌 주말에 경기를 열어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양성하고자 2008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고교 연중리그다. 전남 유스 출신으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을 비롯해 성남 유스 출신의 홍철(현 수원), 이종호(전남), 이광훈, 문창진(이상 포항) 등이 챌린지리그를 통해 탄생한 선수들이다.

대회명 공모는 2월 9일까지 PC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 모바일은 (http://press.kleague.com/new/vote_u18/pollU182014.asp)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K리그 홈페이지와 K리그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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