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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승세 '마인', 본격 전개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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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승세 '마인', 본격 전개 불 붙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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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전환점을 돌며 본격 2막에 접어든 '마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희수가 한지용과 이혼을 선언하며 진짜 '내 것'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9.7%를 기록,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0.4%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회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던 '마인'은 10회에서 충격적이고 통쾌한 전개의 서막을 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특히 1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0%, 최고 11.5%로 10%의 벽을 깨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예고했다.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가 강자경(옥자연 분)을 해치려 한 남편 한지용(이현욱 분) 앞을 막아서면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희수는 “나한테나 저 여자한테나 가해자”라고 경고했고, 홀로 남은 자경 역시 “나 건든 거 후회하게 해줄 것”이라며 한지용에게 분개했다.

정서현(김서형 분)은 옛 연인 최수지(김정화 분)와의 만남 후 계속해서 고심에 빠졌다. “행복하니”라는 물음을 던진 최수지에게 “네가 행복하면 돼, 난”이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한 정서현은 한수혁(차학연 분)이 김유연(정이서 분)과 있을 때 행복해보였다는 집사의 말에 “행복하면 된거다”라며 수혁의 뜻을 존중했다.

이어 병상에 누워있던 한회장(정동환 분)이 깨어나고, 수혁의 부재로 회장은 지용에게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 이후 서현은 희수에게 지용이 사실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며 친모를 사랑했지만 자신의 씨가 아닌 지용까진 품지 못했다는 뒤틀린 부자관계임을 알려줬다.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을 데려가겠다는 자경의 소송 재판에서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자경이 아빠로서 자격이 없는 지용의 소름 끼치는 행동들을 폭로했고 희수가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 이번 소송은 희수가 진정한 모성애를 갖춘 ‘엄마’의 자격이 있는 인물임을 그리고 지용의 실체는 모두 거짓임을 세상에 알리는 희수, 자경, 서현의 계획이었다.

법원은 결국 희수의 손을 들어줬다. 지용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희수에게 분노하자, 희수는 '하준이 데리고 효원가에서 나가겠다”라며 이혼 서류를 건네 더욱 통쾌함을 선사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다양한 인간군상으로 이루어진 효원가(家)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죽은 인물의 정체가 한지용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전환점을 돈 2막에서 어떤 반전과 미스테리가 풀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 11회는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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