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사진 손힘찬 기자] 지난 15일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The Sound Maker’ 전시회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7년 비인두암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2년여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2019년 말 비인두암 완치 소식을 전했던 배우 김우빈이 공식 석상에 등장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당당한 워킹으로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슈트로 멋진 슈트 핏을 자랑하며 등장한 김우빈. 

등장과 함께 오랜만에 만난 취재진을 향해선 신사의 품격을 갖춘 인사가 먼저였다. 

이후 가진 포토타임에선 오랜만에 자신을 향한 환호와 플래시 세례에 부끄러움을 표했지만 

김우빈은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모델 포스를 뽐내 한층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을 복귀를 알렸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우빈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공동 출연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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