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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농가 상생 프로젝트, 4번째는 '무안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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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농가 상생 프로젝트, 4번째는 '무안 양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6.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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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전라남도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무안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

SPC그룹은 16일 "이번 협약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 일환"이라며 "강원도 평창 감자, 제주도 구좌 당근, 논산 딸기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다.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무안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연 600톤 구매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무안 양파는 양질의 황토 토양에서 병충해를 막아주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게 특징으로 SPC그룹은 신선한 무안 햇양파 맛과 모양을 담은 '무안양파빵' 시리즈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남 무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앞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강원 평창과 제주, 충남 논산에도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은 가치 소비에 동참해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라며 “우리 농가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헀다.

SPC그룹은 2008년부터 영천 미니사과, 의성 마늘, 강진 파프리카 등 지역 농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2014년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조 원 규모에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 등 농가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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