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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미래 프로그래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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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미래 프로그래머 발굴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6.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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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이 미래의 프로그래머 양성을 돕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연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오는 10월 30일 ‘제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1(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NYPC)’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예선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30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리며 본선 참가자 80명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예선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넥슨 제공]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은 다음달 23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본선 15세~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 원과 노트북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12세~14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장학금 300만 원과 노트북을 지급한다.

넥슨은 대회에 앞서 NYPC의 대표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7월 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NYPC 토크콘서트의 세부 일정 및 시청 방법은 추후 NYPC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NYPC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NYPC를 통해 즐거운 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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