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Q(큐) 글·사진 손힘찬 기자]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29)이 여의도에 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주최 ‘손흥민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프리시즌 전 한국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던 손흥민이 갖는 모처럼의 공식 일정이라 미디어의 관심이 쏠렸다.
말끔한 네이비색 정장 차림으로 등장하는 손흥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이끈 그는 자신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기념메달을 직접 공개했다.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기념메달을 한참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손흥민.
"대한민국 선수로서 더 열심히 하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격려해주는 것이라 믿고 있다"며 "메달을 만들어주신 의미를 잘 새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마스크를 벗고 기념 촬영. 메달을 든 채 한없이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토트넘 잔류 의사를 밝힌 손흥민이다.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밑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길 바라는 축구팬들이 많다.
자신을 광고모델로 기용 중인 하나은행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은 손흥민. 푹 쉬고 새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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