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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울전자음악단 X 밴드BAADA 조인트 콘서트 '신중현 아들 신윤철-시나위 출신 김바다' 만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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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울전자음악단 X 밴드BAADA 조인트 콘서트 '신중현 아들 신윤철-시나위 출신 김바다' 만남 주목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1.07.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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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서울전자음악단과 밴드 BAADA가 조인트 콘서트를 공개한다.

프리즘홀 관계자는 6일 "서울전자음악단과 밴드 BAADA의 협업 콘서트가 오는 17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서울전자음악단이 단독콘서트를 성료한 이후 앙코르 공연을 준비하던 중 밴드 BAADA와 조인트로 공연을 해보는 것이 어떨지 제안이 들어왔고 이를 받아드리며 성사됐다.

[사진=프리즘홀 제공]
[사진=프리즘홀 제공]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아들인 서울전자음악단 리더 신윤철과 시나위 출신이자 현재는 BAADA의 프런트 맨으로 활약 중인 김바다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신윤철과 김바다 역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무대"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조인트 콘서트는 밴드별 50분간 무대를 치른 후 비공개 협업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70년대 한국 록 스타일을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활용해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서울전자음악단은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퍼즈톤의 기타의 대가 신윤철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BAADA는 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가 최고 실력의 연주자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밴드로 폭발적인 사운드와 가창력을 보여주는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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