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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비상 체제', 12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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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비상 체제', 12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실시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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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자 근무 체계에 변화를 가한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주 3일 출근·2일 재택 근무 체제에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을 비롯한 게임업계는 작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재택 근무 제도를 적극 실시했다. 최근 확진자수가 줄며 출근 비중을 늘려갔으나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가 방역 체계를 강화하자 이에 발맞춰 전면 재택 근무를 실시하게 됐다.

넷마블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해당 단계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넷마블컴퍼니 전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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