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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박기웅, '컬쳐 라이브' 통해 신인 작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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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박기웅, '컬쳐 라이브' 통해 신인 작가 조명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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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세 번째 방송 주인공은 ‘마롱197 아트마켓’이다.

배우 겸 화가 박기웅 에이전시 마운틴무브먼트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마롱197 아트마켓’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롱197 아트마켓’은 국내 미술 산업의 가치를 성장시키기 위해 미술 프로젝트 전문기업 마롱컴퍼니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인 ‘마롱197’ 개관 기념 첫 기획 전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롱197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총 15명의 작가와 100여 점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마롱컴퍼니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마롱컴퍼니 제공]

 

‘마롱197 아트마켓’ 전시의 첫 번째 테마는 ‘삶과 기억의 위로: 일상 공간에서의 휴식’, 두 번째 테마는 ‘감정과 나에 대한 탐구’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이 두 가지 테마를 모두 소개하며, 도슨트 박기웅은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방송에 참가하는 작가는 총 5명으로 태우 작가, 수레아 작가, 심주하 작가, 리오지 작가, 김도훈 작가다. 이들은 실시간 댓글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그림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를 가감없이 받아들여 새로운 영감을 받고 싶다는 소신을 전했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주인공으로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작가를, 두 번째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거’를 소개한 바 있다. 김정기 작가전은 25만 명이 함께했고 비틀즈 전은 8만 명이 함께 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마롱197 아트마켓’ 진행으로 유명 작가와 전시만이 아니라 신인작가까지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과연 이번 방송에는 얼마나 많은 대중들이 호응할지 또한 기대하는 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롱197 아트마켓’을 소개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14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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