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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대학병원 정밀검사? "단순 검진, 활동 지장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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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대학병원 정밀검사? "단순 검진, 활동 지장 없다" [공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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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최근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스포티비뉴스는 "김희재가 이날 오전부터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최근 컨디션 이상을 느껴 대학병원에서 채혈,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최초 보도했다.

 

가수 김희재 [사진=스포츠Q(큐) DB]
가수 김희재 [사진=스포츠Q(큐) DB]

 

보도와 관련해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4일 오후 스포츠Q에 "검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편도에 불편한 증상이 있어 오래전 예약했던 검사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검진이다. 활동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인 김희재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김희재는 지난해 방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드라마 '꼰대인턴' OST '오르막길', 싱글 '따라따라와' 등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콘서트 주최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23일 예정됐던 수원 공연이 취소되자 같은 날 전주 야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거센 반발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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