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편의점에 진출한다.

폴 바셋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밀크아이스크림'과 '커피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폴 바셋 아이스크림은 폴 바셋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하드 타입으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지난 1월 출시한 하드 타입 아이스크림은 '마켓컬리'와 '쿠팡' 등에서 누적판매량 20만 개 이상 기록하며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폴 바셋 아이스크림은 젤라또처럼 쫀득한 식감과 진한 맛이 특징이며 밀크 아이스크림에는 국내산 원유를, 커피 아이스크림에는 시그니처 블렌드 추출액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성한 맛을 담았고,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해 냈다"고 소개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쉽게 폴 바셋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편의점에 론칭하게 됐다”며 “오는 29일 추가 출시되는 새로운 플레이버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편의점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제주산 유기농 말차를 사용한 '말차아이스크림'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2+1'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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