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곤도라가 운영을 시작했다.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가 지난 17일부터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열었다. 다음달 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탑승객 체온측정, 곤도라 소독, 탑승인원 제한(4인) 등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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