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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우리식품, 소스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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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우리식품, 소스 개발 MOU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7.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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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SPC GFS가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SPC GFS는 27일 "우리식품은 대표상품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 개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로 연간 약 1만5000톤 생산 규모를 갖춘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다"며 "자사는 올해 갈릭디핑소스, 돈까스소스 등을 시작으로 총 10여 개 소스 제품을 개발해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SPC GFS 담당자는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사업 노하우와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진=SPC GFS 제공]
[사진=SPC GFS 제공]

한편 SPC GFS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60여 개 FS(단체급식)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학교에 SPC그룹 계열사 디저트류를 납품하고 있다. 170여 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해 9000여 개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조4000억 원 규모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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