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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서울 브리또관', 소용량 HMR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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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서울 브리또관', 소용량 HMR시장 공략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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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5일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 전통음식"이라며 "서울 브리또관은 기존 멕시코 전통음식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한류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치폴레치킨은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인 게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입혀 한국적인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서울우유는 "더불어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 맛을 극대화했다"며 "두 제품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서울우유 제공]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포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브리또관 2종은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CJ프레시웨이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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