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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지금, 여기' 시리즈, 강원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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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지금, 여기' 시리즈, 강원도 공략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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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강원도의 해안 지역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정명훈 대표의 여기어때는 19일 "‘지금, 여기’ 시리즈의 새로운 콘텐츠 ‘지금, 동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금, 여기는 여기어때가 내놓고 있는 영상 콘텐츠다. 지금 동해에선 강릉, 고성, 동해, 삼척, 속초, 양양 등 강원도 해안 주요도시 곳곳의 풍경을 담았다. 

여기어때는 "전문 크리에이터가 ‘여행지의 창문을 연다’는 콘셉트로 촬영한 150여개의 클립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작위 재생한다. 숙소와 맛집, 액티비티 시설과 관광 명소가 고루 담겼다"며 "바닷가의 파도소리, 카페의 백색 소음, 숙박객의 발소리까지도 생생해 여행지를 그대로 옮긴 듯한 생동감이 특징이다. 동해권 대표 숙소와 맛집들을 대거 포함해 더욱 집중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각 콘텐츠는 감상 도중 연관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숙소나 맛집 정보로 이동, 구매가 가능하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이용자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고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 커머스의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콘텐츠 감상 고객의 10%는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정보를 확인한다”며 "지금, 여기 시리즈는 여기어때 콘텐츠 커머스의 첫 단추"라고 밝혔다. 

다음 영상은 ‘지금, 경주’ 편으로 내달 공개한다. 대표적 가을 여행지인 경북 경주의 고즈넉한 풍경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김준영 여기어때 브랜드스튜디오팀장은 "‘지금, 여기’ 시리즈는 어떤 OTA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라며 "다양한 변주로 앱의 역동성과 생동감에 기여해 ‘여행심(心)’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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