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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창작 인재들 성장-도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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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창작 인재들 성장-도약 돕는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8.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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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컴투스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올해도 연다.

송재준, 이주환 대표의 컴투스는 19일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게임과 더불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 발굴에 초점을 맞춰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정글스튜디오’, ‘케나즈’, ‘고즈넉이엔티’ 등 각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탁월한 영향력을 가진 관계사들이 주관사로 참여해 수상작을 2차 창작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작품 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유주제 및 지정주제 등 2개의 공모 부문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자유주제는 작품의 장르, 소재 등의 제약이 없는 모든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지정주제는 우리 사회의 핵심 주축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를 소재로 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는 공모전의 수상자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한다. 공모전의 전체 상금 규모는 총 4000만 원이며 전체 대상 1명을 선정해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각 1명에게 300만 원을 전달한다. 또한 부문별 장려상을 신설해 각 2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자 상금에 더해 예비 창작자들의 꿈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상 특전도 마련됐다. 먼저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수상작품의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한다. 수상자들의 창의적이 아이디어를 게임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우수한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모든 주관사에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특별 인턴십 참여 기회와 수상작품집 출간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창작 인재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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