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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한정판 아트북서 역사와 추억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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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한정판 아트북서 역사와 추억 한눈에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8.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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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일러스트북을 선보인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30일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한정판 아트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 한정판 아트북은 시즌1~2까지의 일러스트, 원화,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등 다양한 아트 소스를 수록한 특별 북으로 게임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아트북에는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 콘셉트, 의상·무기 디자인 등을 상세히 담고 있으며 작업 당시 개발자들의 코멘트들도 일부 수록했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는 “세븐나이츠2 출시까지 개발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특히 실사형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아트팀에 핵심 인력들이 모이면서 게임 방향성과 정체성이 갖춰져 갔다. 아트북에는 초기 디자인 작업물도 공개해 게임 세계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한정판 아트북에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희귀 플러스 펫 ‘역사의 기록자 노호’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동봉했다.

넷마블은 이번 아트북을 자사 온라인 쇼핑몰 ‘넷마블스토어’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예약 판매하고 내달 중 순차적으로 해당 상품을 발송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포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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