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제휴를 맺었다.

매일홀딩스 관계사 상하농원은 "쏘카를 타고 상하농원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에게 차량 대여료 할인과 함께 상하농원 입장료 및 수영장, 스파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하농원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수도권에서 상하농원을 방문하는 고객은 할인된 요금에 KTX 정읍역 쏘카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정된 쏘카존을 이용 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쏘카를 이용하지 않고 방문한 고객분들에게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주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상하농원에 쏘카존을 만들었다.

쏘카를 이용해 상하농원을 방문하는 고객은 크게 2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째, 쏘카 차량 대여료 할인이다. 지정된 쏘카존 5개소(상하농원, 정읍역,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전남대후문)에서 차량대여 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파머스빌리지 숙박 및 예약고객은 전국 쏘카존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상하농원 입장 및 시설이용료 할인이다. 간단한 쏘카 이용내역 확인 후 본인을 포함한 동반 3인까지 상하농원 입장료와 휴양시설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쏘카 VIP회원과 패스포트 회원에게는 상하농원, 매일유업 제품 현장구매 시 할인혜택과 함께 파머스빌리지, 글램핑장 비수기 주중 숙박요금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쏘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상하농원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상하농원의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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