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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소스 '아이 편식 방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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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소스 '아이 편식 방지 위해'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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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매일유업이 이유식 완료기 이후 아이를 위한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7일 "'맘마밀 안심소스'는 고월령 유아를 위한 가정간편식(HMR) 소스다. 로제치킨카레, 버섯불고기, 바질토마토 3종으로 출시돼 아이 입맛에 맞는 맞춤형 식사를 돕는다"고 전했다. 

'맘마밀 안심소스'는 이유식 완료기를 맞이하는 12개월 아이부터 섭취 가능하도록 맞춤 설계한 제품.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기준에 적합하게 영양성분을 맞춤 설계해 한 팩만으로 8종류 이상의 야채(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양파, 당근, 쥬키니호박, 시금치, 마늘 등)는 물론 철분과 칼슘까지 섭취할 수 있다.

한 팩 당 칼슘 150㎎, 철분 1.8㎎을 함유하고 있어 만 1~2세 기준 1일 권장섭취량 30%를 충족한다. 또 이 시기 아이들의 씹는 능력을 고려, 야채와 고기는 3~5㎜ 크기로 손질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신제품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유식 완료기에 접어들며 특정 원료에 대한 선호가 생겨 편식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많은 양육자가 야채 편식에 대해 걱정한다”며 “'맘마밀 안심소스'로 양육자는 한 끼 식사를 편하게 제공하고, 아이는 야채를 맛있게 먹어 모두가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매일유업은 "영유아 전문 이유식 브랜드 맘마밀은 1991년 첫 출시 후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다. 신뢰와 안전을 기반으로 월령에 따라 맞춤 설계된 유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레토르트 이유식 판매액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이유식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8가지 증상에 따라 12종 개발,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예비엄마교실(현 앱솔루트 맘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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