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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이노플러스', 살면서 고치는 하루 시공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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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이노플러스', 살면서 고치는 하루 시공 마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9.07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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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단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를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집 꾸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집에 거주중인 고객에게도 빠르고 간편한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샘 제공]
[사진=한샘 제공]

 

한샘에 따르면 신제품 ‘이노플러스’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非)접착식 클릭(Click)형 마루다. 마루 시공은 보통 기존 제품 철거에 1일, 시공에 1일, 총 2일이 소요되는데, ‘이노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해 하루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샘은 "마루를 철거하면 보통 바닥을 다듬는 샌딩(Sanding) 작업을 진행하고 이로 인해 소음, 분진이 발생하게 되는 반면, ‘이노플러스’는 철거 공정이 없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이웃 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해 친환경적이며, 찍힘, 긁힘, 마모 등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전했다.

장우순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이사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사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한샘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쉽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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